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또 한 번 확대 편성된다.
내일(30일) 밤 9시에 방송되는 2회는 140분 특별 편성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은 “첫 방송 직후 무대 영상에 추억과 사연을 남긴 시청자들의 댓글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들의 무대를 더 소중히 담아내기 위해 이례적인 연속 특별 편성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1회 방송에서 수도권 평균 4.7%, 최고 5.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049 시청률도 1.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오늘의 시리즈’에서는 공개 이틀 만에 TOP 3까지 진입했고, 웨이브에서는 예능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입증했다.
특히 참가자 이예지가 부른 임재범의 ‘너를 위해’ 클립은 이틀 만에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며 신예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1라운드에서는 이예지(146표), 송지우(143표), 천범석(130표) 등이 높은 득표로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첫 방송 직후 “순수한 목소리가 주는 감동이 크다”는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2회에서는 또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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