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에서 매혹적인 여자 메기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박해린이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오늘(7일) 소속사 WNY 측은 “박해린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월간남친'은 현실에 지친 웹툰 PD 미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자친구를 구독하며 연애를 체험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직장인의 리얼한 일상과 상상을 자극하는 가상 연애 구독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앞서 서인국과 블랙핑크 지수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서강준과 이수혁의 특별 출연까지 알려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해린은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4년 LG U+ 드라마 ‘타로-버려주세요’ 편으로 연기에 도전했고, 같은 채널의 ‘실버벨이 울리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2월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서는 '여자 메기'로 등장, 화끈하고 당찬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