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영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에 합류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김아영이 '월간남친'(극본 남궁도영 연출 김정식)에 캐스팅돼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월간남친’은 현실에 지친 웹툰 PD 미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자친구를 구독하며 연애를 체험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직장인의 리얼한 일상과 상상을 자극하는 가상 연애 구독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앞서 서인국과 블랙핑크 지수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서강준과 이수혁의 특별 출연까지 알려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아영은 지난 2022년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3’에 합류한 이후 네 시즌 연속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인기 코너 ‘MZ 오피스’에서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고, ‘맑눈광이 간다’, ‘선데이 90’ 등 다양한 코너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여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최근 ‘SNL 코리아’ 새 시즌에는 출연하지 않기로 하며 본격적인 배우 행보에 나선 김아영이 ‘월간남친’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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