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가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신곡 '레블 하트(REBEL HEART)'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공개된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아이브는 첫 월드투어를 마친 소감과 함께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안유진은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헤어피스가 떨어졌던 아찔했던 순간을 재치있게 넘긴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배디(Baddie)'의 폭풍 저음 래핑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아이브는 이날 아이유 앞에서 ‘레블 하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오는 2월 3일 발매될 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직전 앨범까지는 '셀프 러브'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공감'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유와 아이브는 서로의 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컬러 스위치’ 코너를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아이유는 아이브의 '일레븐(ELEVEN)'을, 아이브는 아이유의 '홀씨'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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