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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측 "약 복용 후 운전, 신중하지 못했다…깊이 반성"

2025.06.26 오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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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측 "약 복용 후 운전, 신중하지 못했다…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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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약물 운전 혐의를 받는 가운데,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경규의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는 오늘(26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경규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당시 건강 상태와 운전 경위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며 “본인의 부주의로 우려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처방약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사고 당일, 평소 복용 중인 공황장애약과 감기약을 복용한 뒤 병원 진료를 위해 이동하던 중 발생한 일이었지만, 보다 신중했어야 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며 “이경규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약 복용 후 운전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이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조심스럽고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주차장에서 차량 절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약물 간이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같은 차종·색상의 차량을 자신의 차로 오인해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이경규는 "공황장애 약을 먹고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운전을 삼가야 한다는 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약물 복용 시 더욱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에이디지컴퍼니]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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