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늘(25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299회를 통해 웃음과 진정성 가득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회차에는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대학생 ‘온유’, 배우에서 예능까지 접수한 ‘심은경’, 부캐 ‘이명화’로 사랑받는 인기 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연해 각자의 여정을 들려준다.
먼저 부산외대 유학생 온유는 하루 12시간 공부로 한국어 능력시험 5급을 취득한 노력파. 닭갈비 볶음밥과 네 컷 사진을 좋아하는 ‘MZ 감성’ 유학생활은 물론, 택배 상하차부터 닭 농장 아르바이트까지 해온 이야기가 소개된다.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과 함께 흥 넘치는 무대도 선보인다.
배우 심은경은 11년 만에 예능 출연 비화를 털어놓는다. 아역 출신으로 데뷔 22년 차에 접어든 그는 ‘써니’ 흥행 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난 사연,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전한다. ‘누난 너무 예뻐’ 커버 댄스와 함께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유재석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는 후문.
‘502호 세입자’ 랄랄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이명화’ 부캐 탄생 비화와 육아 난이도 극상 시절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뮤지컬 배우를 꿈꿨던 과거부터 고깃집, 웨딩홀 등에서 일했던 알바 경험, 유튜버로서의 성공과 6년 치 수입 탕진 고백까지,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흥 넘치는 무대와 진심 어린 토크로 채워질 ‘유 퀴즈 온 더 블럭’ 299회는 오늘 저녁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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