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DRIVE’로 질주한 TWS, 음반·음원 모두 폭발

그룹 TWS(투어스)가 신보 발매 하루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오늘(1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4집 ‘play hard’는 발매 첫날(13일) 51만 7,94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간 음반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음원 성적도 가파르다. 타이틀곡 ‘OVERDRIVE’는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멜론 ‘핫100’(30일 기준)에서도 ‘OVERDRIVE’를 비롯해 ‘Head Shoulders Knees Toes’, ‘HOT BLUE SHOES’, ‘Caffeine Rush’, ‘overthinking’, ‘내일이 되어 줄게’ 등 전곡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라인뮤직 ‘송 톱 100’ 차트(14일 오전 2시 기준)에서는 10위에 진입하며 현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OVERDRIVE’는 사랑에 빠진 청춘의 열정을 그린 곡으로, 낯선 감정에 설레는 순간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멤버들이 어깨를 들썩이며 선보이는 포인트 안무는 공개 직후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TWS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KBS Cool FM ‘하하의 슈퍼라디오’(14일), ‘이은지의 가요광장’(15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17일), ‘박소현의 러브게임’(19일) 등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