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데뷔 13년 만에 첫 일본 솔로 앨범 발매

그룹 엑소 찬열이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솔로 데뷔한다.

찬열은 오는 10월 22일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히비'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내일(26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의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일상의 소중함을 테마로 제작됐다.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즈루이요(ずるい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닿지 못하는 그리움 속에서도 끝없이 빠져들고 싶은 감정을 담았다.

찬열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감성을 더한 '캉가에테 미타라(考えてみたら)'와 '도쿄 타워(Tokyo Tower)'는 물론, 로맨틱한 순간을 그린 '체리(Cherry)', 무한 신뢰와 응원을 전하는 '업 투 유(UP TO YOU)', 자기 긍정을 노래한 '트레이스(Trace)' 등 여러 분위기의 신곡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찬열은 일본 솔로 데뷔를 기념해 일본 투어 '더 데이즈(The Days)'를 열고, 오는 10월 4일 아이치, 8일 후쿠오카, 10일 오사카, 27일 가나가와 등 4곳을 찾는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