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혼성 듀오 대왕마마가 색다른 쇼케이스를 열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아이돌 출신 정대왕과 박재은이 뭉친 대왕마마는 8일 앨범 ‘사랑의 이불’ 발매를 기념해 신곡 쇼케이스를 겸한 썸머 파티를 열었다. 유투버 최승일, 하로가 MC를 맡아 50여 명의 젠지세대관객들이 참여해 두 시간여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이불’을 시작으로 대왕과 마마의 솔로곡, 데뷔 앨범 수록곡 ‘오늘은 땡긴 날’, 서울패밀리의 ‘이제는’ 등을 들려주며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마마의 시범으로 포인트 안무를 배우고 관객들이 참여하는 안무 챌린지를 열며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팀이름을 비롯해 무대의상 등 시작부터 남다른 기획력이 돋보이는 대왕마마는 “관객들의 호응과 뜨거운 관심이 큰 힘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마는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팀이 되겠다”, 대왕은 “한가지 장르에 국한된 팀이 아닌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밝혔다.
YTN star 허환 (angel10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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