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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소송’ 휘말린 김수현, 성수동 아파트 매각…시세차익 50억

2025.07.10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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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소송’ 휘말린 김수현, 성수동 아파트 매각…시세차익 50억
배우 김수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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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휘말리며 법적 소송 중인 배우 김수현이 보유 중이던 성수동 아파트 갤러리아 포레 3채 중 1채를 매각했다.

9일 한 매체는 김수현이 지난 3일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를 매각했다고 전했다. 김수현이 2014년 30억 2,000만 원에 매입한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70.98㎡, 공급면적 232.59㎡로, 약 11년 만에 시세차익 약 49억 8,000만 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주로부터 거액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린 직후인 지난달 27일, 부동산 매매 계약이 체결돼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급매 처분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러나 또 다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작년부터 매매를 계획하고 있었고 매수인도 정해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갤러리아 포레 90평대 2채를 보유 중이다. 각각 2013년과 지난해 매입한 것으로, 이 중 2013년 10월 40억 2,000만 원에 산 아파트는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가 5월 8일 가압류를 신청해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이를 인용한 바 있다. 또한 쿠쿠 말레이시아법인 쿠쿠인터내셔널버하드도 이 아파트에 가압류 1억원을 신청했다.


당시 법률대리인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주장한 허위 사실에 기반한 소송으로, 법적으로든 계약상으로든 인정될 여지가 없다"라며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면 자연스럽게 정리될 것"이라고 했다.

김수현이 가로세로연구소와 법정 공방을 벌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 3월이다. 당시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김새론 유족과 함께 "김수현이 2015년 미성년자였던 고인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라고 폭로했지만, 김수현은 "고인이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고 맞섰다.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으나, 김수현 측은 유족 측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김수현 측은 협박, 명예훼손, 스토킹 혐의 등으로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새론 유족 등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진행했다. 경찰은 양측을 둘러싼 고소·고발 건을 10건 이상 수사하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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