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빠른 회복 기원”

트와이스 지효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지효는 지난 26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효는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라도 빠르게 회복하시기를 기원하며, 현장에서 진화와 구호 활동에 힘써주시는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효는 지난해 2월,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어 5월 14일에는 일본 베스트 앨범 ‘#TWICE5’를 발매하며, 8월 2일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