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성재와 결혼을 발표한 아나운서 김다영이 SBS를 떠난다.
오늘(11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다영 아나운서가 최근 퇴사 의사를 밝혔다.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1992년 생인 김다영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8뉴스', '스포츠 투나잇', '생방송 투데이'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도 활약을 보여줬다.
최근 김다영 아나운서는 SBS 아나운서 선배인 방송인 배성재와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골 때리는 그녀들'로 인연을 맺고 2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 오는 5월 화촉을 밝힌다.
김다영에 앞서 배성재 또한 2021년 퇴사 후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 김다영 SNS]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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