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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이 왜 여기에?"…'런닝맨'과 우연한 만남, 유재석도 '깜짝'

2025.02.10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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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이 왜 여기에?"…'런닝맨'과 우연한 만남, 유재석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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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우연히 만났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선시대 노비 분장을 한 멤버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로버트 패틴슨과 우연히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대감님의 심부름 미션을 위해 통인 시장을 찾았다가,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 홍보차 내한한 로버트 패틴슨 근처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영화 홍보 담당자와 의견을 나눠 현장에서 즉석 만남이 성사됐다.

멤버들은 세계적인 스타와 깜짝 만남에 반가워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노비 분장을 한 자신들의 모습 때문에 "이러고 만나도 되냐"며 걱정했다.

잠시 후 로버트 패틴슨이 멤버들에게 다가와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로버트 패틴슨은 "한국에 온 지 24시간 됐다"라며 한 손에는 통인시장에서 산 떡볶이를 들고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영화 관계자는 로버트 패틴슨에게 "평소에는 다들 이렇지 않고 잘 입고 다닌다. 오늘은 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멤버들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거지 아니고 노비다"고 정정했고, 지석진은 "우리 한국에서 유명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멤버들은 "우리가 늘 이렇게 다니진 않는다"라며 해명에 급급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기념사진까지 찍고 헤어진 후, 지석진은 "창피하다. 이렇게 거지같이 옷을 입고"라며 아쉬워했다. 유재석도 "왜 오늘 만났을까"라고 탄식했고, 김종국도 "우리 꼴이 너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달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그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다. 그가 주연을 맡은 '미키17'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화면]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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