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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 부부, 오늘(14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우

2017.12.14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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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 부부, 오늘(14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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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다시 한 번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가운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지난 13일에 이어 오늘(14일) 행사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3일 오후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문화주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중국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한인회장단, 한·중 다문화 부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도 이날 자리에 함께해 오찬을 즐겼다.

추자현은 중국에 진출해 활약을 펼치며 '대륙의 여인'으로 큰 사랑을 누리고 있다. 남편은 중국 배우 우효광으로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중은 한·중 관계 개선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 외에 앞서 송혜교와 엑소 첸백시가 국빈만찬 참석과 한중경제무역파트너십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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