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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자 낙점

2026.07.31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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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자 낙점
배우 김민하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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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이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릴 개막식 단독 사회자로 글로벌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 부문을 새롭게 도입하며 국제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린 부산국제영화제는 새로운 도약을 상징할 얼굴을 고심해 왔다. 그 결과, 현재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으며 매 작품마다 뚜렷한 성장을 증명하고 있는 김민하가 축제의 품격을 더할 최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다.

2016년 연기 발걸음을 뗀 김민하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자유롭게 오가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졌다. 대중과 평단의 뇌리에 그의 이름을 확고히 각인시킨 작품은 단연 애플TV 플러스 시리즈 '파친코'다. 이 작품에서 젊은 시절의 선자 역을 맡은 그는 격동의 역사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해 내며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이를 통해 2022년 아시안아메리칸어워즈 TV 부문 신인상을 거머쥐며 일찌감치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드라마 '조명가게'부터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태풍상사' 그리고 올해 대중과 만난 영화 '하나 코리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뽐내고 있다.


이러한 열연은 수상 릴레이로 이어져 2025년 서울드라마어워즈 국제경쟁부문 여자연기자상, 같은 해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 2026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배우상 라이징스타 부문까지 휩쓸며 차세대 대한민국 대표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영화제 측은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캐릭터 분석으로 인물의 숨겨진 내면까지 완벽하게 대변하는 김민하의 진정성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특유의 정갈하면서도 단단한 에너지 그리고 당찬 매력을 겸비한 그가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개막식 무대에서 어떤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쏠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 화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 목요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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