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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에어, “새 보컬 요스케와 함께”...9월 5일 한국 단독 공연

2026.05.26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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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에어, “새 보컬 요스케와 함께”...9월 5일 한국 단독 공연
사진=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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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록밴드 스파이에어(SPYAIR)가 오는 9월 5일 단독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26일 라이브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은 “스파이에어가 9월 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광장에서 단독 콘서트 ‘SPYAIR JUST LIKE THIS 2026 in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5(WONDERLIVET 2025)’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던 스파이에어가 약 1년 만에 한국 관객을 위해 준비한 단독 무대다.

스파이에어의 이번 내한은 새 보컬 요스케(YOSUKE) 합류 이후 변화한 밴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앞서 스파이에어는 전 보컬 이케(IKE)의 건강상 이유로 인한 탈퇴 이후, 공개 오디션을 포함한 엄격한 보컬 선발 과정을 거쳤다. 요스케는 밴드의 음악적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보컬 에너지를 불어넣을 적임자로 최종 발탁되어 2024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 같은 보컬 교체 과정은 팬덤의 구성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1기 시절의 코어 팬층과 함께 애니매이션 OST를 통해 유입된 신규 팬층이 요스케 체제 이후 공연장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공연 구성 역시 일본 현지 투어와의 연속성과 한국 팬들을 위한 차별화 지점이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일본 투어 세트 리스트와 비교할 때, 한국 팬들에게 잘 알려진 애니매이션 메가 히트곡 중심의 구성이 이뤄질지도 관전 포인트다.

스파이에어는 2005년 결성 이후 ‘은혼’, ‘하이큐!!’, ‘블리치’ 등 글로벌 히트작의 테마송을 담당하며 J-Rock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발표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주제가 ‘오렌지(Orange)’가 글로벌 스트리밍 2억 회를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입증한 만큼, 이번 내한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부터 YES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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