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과2’의 MC 전현무가 ‘첫 파티 경험’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6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5회에서는 전현무가 “매주 파티를 여는 ‘현실판 개츠비’ 남자친구를 검증해 보고 싶다”는 의뢰인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파티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는 스튜디오에 자리한 MC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에게 “혹시 파티에 가 본 적 있냐?”고 묻는다. 이어 그는 “전 평생에 단 한 번, 거품 나오는 (수영장) 파티에 가 봤다. 물에 쓱 담갔더니 무려 150명 정도가 저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더라”고 당황했던 경험을 고백한다. 이에 이은지는 “왜 왔냐고 신고하려고, 물 흐렸다고 나가라고 하려고 찍은 것 아니냐?”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전현무는 빵 터져 웃은 뒤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 기분이었다. 그래서 바로 나왔다”고 해명한다.
대환장 케미 속, 전현무는 “이번 의뢰인이 바로 파티에서 남자친구를 만난 분”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의뢰인은 “회계사인 남자친구가 매주 파티를 여는 ‘현실판 개츠비’다. 저희도 요트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힌다. 그런데 MC들은 사연보다 연예인 뺨치는 의뢰인의 비주얼에 더 놀라 감탄을 쏟아낸다. 허영지는 “오늘은 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이 애플녀에게 안 넘어갈 수도 있겠다”며 극찬을 보낸다.
애플녀를 위협할 만한 미모의 의뢰인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평소 파티에서 술도 마시지 않고 여자들과도 대화를 잘 안 한다고 하는데, 얼마나 철벽을 잘 치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한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이은지는 “요즘에는 결혼하려면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그리고 ‘독사과 테스트’까지 끼여 있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떤다. 전현무는 “맞다. ‘스드메’ 완벽하게 준비하고 ‘독사과’로 최종 심사하고~”라고 호응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현실판 개츠비’인 주인공이 ‘독사과 테스트’를 통해 의뢰인의 신뢰를 지켜낼 수 있을지는 6일 토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SBS Plus, Kstar]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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