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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자백의 대가' 감독 "전도연·김고은 캐스팅? 최고의 조합"

2025.12.03 오후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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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자백의 대가' 감독 "전도연·김고은 캐스팅? 최고의 조합"
배우 전도연·김고은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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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의 대가'의 이정효 감독이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라는 꿈의 라인업을 완성한 소회를 밝혔다.

오늘(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자백의 대가'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날 이정효 감독은 tvN '굿와이프' 이후 다시 재회한 전도연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굿와이프' 이후 팀이 자주 모였는데, 선배님과 다시 한번 작품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것이 잘 없었다"라며 "'자백의 대가'를 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선배님을 꼬셔야겠다 싶었다. 선배님에게 대본을 보여 드리며 먼저 끌어들였다"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김고은의 합류에 대해서는 '최고의 조합'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감독은 "고은 씨와 일을 정말 해 보고 싶었다. 제 머릿속에서 전도연과 김고은은 최고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은 씨에게 대본을 드렸더니 너무 흔쾌히, 너무 해 보고 싶다고 하셔서 '이렇게 되기는 정말 힘든 조합인데'라고 생각하며 너무나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해수에 대해서는 "해수 씨의 드라마와 영화를 보며 '이렇게 쓰고 싶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다"라며 "극 중 백 검사 캐릭터는 대본보다는 둘의 잡담과 이야기 속에서 나온 것이 꽤 있다"고 설명하며 배우와 함께 캐릭터를 만들어 간 과정을 밝혔다.

끝으로 이 감독은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이 세 분과 같이 일을 할 수 있었는지, 너무 좋은 기억만 남아 있다"며 배우들을 향한 깊은 신뢰와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오는 5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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