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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와 케미? 척하면 척"

2025.10.01 오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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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와 케미? 척하면 척"
배우 이준호, 김민하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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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로 돌아온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상대방과의 케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늘(1일)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제작발표회가 더 링크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나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준호, 김민하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쌈, 마이웨이’, ‘좋아하면 울리는’, ‘마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감각적이고 몰입도 높은 연출로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나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준호와 김민하는 첫 번째 호흡을 맞추는바, 이나정 감독은 둘을 캐스팅한 이유부터 밝혔다.

이 감독은 "이준호는 가수로서는 K팝의 정점에 섰고, 배우로서도 K드라마의 정점에 충분히 섰다고 생각한다. 양쪽에서 정점에 선 배우를 '태풍상사'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는 저만의 소박한 야망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하는 대사를 내뱉는 순간 시대의 공기를 한 번에 소환한 느낌이었다.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함께 가장 한국 드라마다운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준호는 "캐릭터 성격이 정반대라 거기서 오는 케미가 있다. 김민하 배우는 배역으로 서있을 때 바라만 봐도 미묘한 호흡이 존재했다. 빈 호흡을 채워보고자 노력했는데 그 과정에서의 재미가 태풍상사의 매력 같다"라며 "김민하와 촬영할 때 크게 조율하지 않아도 '척하면 척' 하는 호흡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민하 역시 "매번 연기 할 때마다 항상 열어주고 예상치 못한 것도 수용해 더 재밌는 씬들을 만들었던 것 같다. 이준호에게 의지하고 같이 고민했다. 생각지 못한 장면이 나와서 촬영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재미있고 고맙다"라고 화답하며 둘의 케미를 궁금케했다.

한편 '태풍상사'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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