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발라드',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분당 최고 7.6% 돌파

2025.10.01 오전 10:16
이미지 확대 보기
'우리들의 발라드',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분당 최고 7.6% 돌파
AD
‘우리들의 발라드’가 가파른 시청률 상승으로 대세 오디션임을 입증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2회 2부는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도 2.3%로 화요일 방송된 전 장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2라운드에는 최은빈, 강지연, 임지성, 이민지, 김민아, 제레미, 김재준이 직행했다.

본선 1라운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은빈은 142표를 얻으며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했다. 그는 먼데이키즈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를 여섯 키 올려 부른 영상으로 600만 뷰를 달성한 인물. 한때 악플로 노래를 포기했지만, 뇌출혈 진단을 받은 아버지의 바람으로 무대에 섰다는 사연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이어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열창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박경림은 탑백귀들의 응원 불빛에 눈물이 났다고 했고, 크러쉬는 “어느 영화처럼 멋진 일이 펼쳐질 것 같다”며 극찬했다. 정재형도 “무대에서 김연아 선수를 보는 것 같았다”며 감동을 전했다.

고3 강지연은 34kg의 작은 체구로 풀사이즈 기타를 연주하며 김윤아의 ‘going home’을 불렀다. 141표로 합격한 그는 입시생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크러쉬는 “근래 본 음악인 중 최고”라며 찬사를 보냈고, 대니 구는 “언젠가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임지성은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로 합격했으나, 차태현은 “멋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며 냉철한 평가를 건넸다. 정재형과 크러쉬도 이에 공감하며 조언을 더했다.

이민지는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안정적인 보컬로 소화하며 합격했고, 김민아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로 담담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재준은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제레미는 백예린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를 불러 개성 있는 매력을 보여줬다. 초등학생 김태준은 임한별의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를 열창했지만 100표에 미치지 못해 탈락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감성을 전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1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63,41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6,80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