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 될 줄 몰랐어"…양희은, '55년 절친' 전유성 떠나보낸 심경

2025.09.26 오전 08:28
이미지 확대 보기
"마지막 될 줄 몰랐어"…양희은, '55년 절친' 전유성 떠나보낸 심경
사진=양희은 SNS
AD
가수 양희은이 고(故) 전유성을 추모했다.

양희은은 지난 25일 "잘 가요. 유성 형! 안녕히 가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양희은은 고인에게 "1970년 청개구리에서 첫 무대를 본 사이. 55년을 지켜본 사이"라며 "며칠 전 가서 뵐 때만 해도 마지막이 될 줄 몰랐어. 회복되면 제일 먼저 내 카페 와 본다고 약속했잖아"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전유성이 양희은에게 남긴 메시지가 담겼다. 전유성은 ‘못 갚을 빚 뻔뻔해지자. 이만 총총가는 날이 이자 갚는 날’이라고 남겼고, 양희은은 ‘왜 그래? 형~ 진 신세가 얼마나 많은데요!’라고 답했다.

'개그계의 대부'로 불리던 전유성은 이날 폐기흉 증세 악화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밤 9시 05분께 별세했다. 향년 76세.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질 예정이며, 고인이 생전 활발히 활동했던 KBS 일대에서 노제를 지낸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1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64,06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6,73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