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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얼굴' 연상호 감독 "박정민, 토론토의 저스틴 비버, 팬 엄청 많아"

2025.09.10 오후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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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얼굴' 연상호 감독 "박정민, 토론토의 저스틴 비버, 팬 엄청 많아"
영화 '얼굴'의 주역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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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아 캐나다에 체류 중인 영화 '얼굴'의 연상호 감독이 현지에서 박정민의 인기에 대해 놀랐다고 말했다.

오늘(10일) 영화 '얼굴' 언론시사회와 화상 기자간담회가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일정으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화상 기자간담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얼굴'은 살아 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상호 감독은 "토론토에서도 박정민은 스타다. 토론토의 저스틴 비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입구에 많은 팬이 와주셔서 감동했다. 1,800석 되는 극장에서 봤는데 관객이 꽉 채워져서 영화를 보는 기쁨이 무엇인지 되살아났다"며 "큰 스크린에서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를 몰입해 보는 경험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연 감독은 "영화 상영 후 GV를 하는 시간이 밤 12시 정도라 시간이 늦어 많은 분이 나가실 거라 걱정했는데, 꽉 찬 상태에서 진행했다. 어쩌면 한국인이 몰입하기 좋은 영화이지 않을까 싶어 걱정을 했는데, 외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니 이 영화에 대한 100% 이해를 하고 계셔서 깜짝 놀랐다. 관객들 역시 이야기에 대해서 공감과 몰입을 해 주셔서 아주 인상적인 기억과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2년 만에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찾은 박정민 역시 "저의 인기가 한층 올라갔다는 것을 느꼈다. 토론토에서 한국 동포의 힘을 느낄 줄 예상하지 못했다. 혹시라도 기사에 저스틴 비버 이야기가 나온다면 이 기사를 접할 비버 선생님께 양해를 구한다"라고 재치 있게 농담을 건넸다.

박정민이 주연을 맡은 '얼굴'은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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