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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개 출석 원칙"…방시혁, 15일 첫 소환 조사서 포토라인 서나

2025.09.10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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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개 출석 원칙"…방시혁, 15일 첫 소환 조사서 포토라인 서나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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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방시혁 의장에 대한 첫 경찰 소환 조사가 확정됐다. 방 의장이 현장에서 직접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의장을 마포 청사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요청과 관계없이 공개 출석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에 방 의장이 취재진 앞 포토라인에 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방 의장 측이 비공개 출석을 요청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주식을 사모펀드에 매각해 약 2,000억 원의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모펀드는 하이브 간부들이 설립한 곳으로, 방 의장은 상장에 따른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받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미 서울 용산 하이브 사옥과 여의도 한국거래소 등을 압수 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의혹이 불거진 직후 하이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시 상장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해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하겠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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