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정형돈, 기상천외 화성인 감별 나선다

tvN STORY 새 예능 ‘화성인이지만 괜찮아’를 위해 안정환과 정형돈이 의기투합한다.

오는 9월 1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tvN STORY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연출 송명진)는 지구에 숨어 있는 화성인을 소환해 이들이 지닌 특별한 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다른 세계관, 예측 불가한 라이프, 기상천외한 사연, 충격적인 비주얼까지, 전에 없었던 새로운 신인류의 출몰을 예고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MC로는 안정환과 정형돈이 낙점됐다. 두 사람은 노련한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화성인이 지닌 비범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유쾌하면서도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으며 화성인 감별에 나선다.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도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요원으로 변신한 ‘테리’ 안정환과 ‘도니’ 정형돈이 대형 창고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찾는 모습이 담겼다. “어디 있는 거야”라고 외치며 긴박하게 창고 곳곳을 뛰어다니던 두 사람은 빛을 발산하는 한 박스를 발견한다. 박스를 열고 눈이 휘둥그레진 두 MC와, 이들을 향해 “새로운 신인류 프로그램의 시작이야”라는 음성이 흘러나오는 장면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인다.

안정환, 정형돈의 ‘화성인이지만 괜찮아’는 오는 9월 1일 월요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STORY]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