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미국의 한 식당에서 비매너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0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소셜미디어에) 사진이나 영상 업로드할 때 잘못된 건 없는지 항상 확인하는데도 실수를 하는 것 같다”며 “지난 영상 때문에 불편한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더욱더 주의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시영은 미국 롱아일랜드 비치 레스토랑에서 자녀와 식사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 누리꾼은 이시영 앞 테이블의 외국인 여성 얼굴을 모자이크 없이 노출한 점, 이시영의 아들이 내내 음식을 서서 먹으며 춤을 춘 점 등이 매너 없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다른 테이블 동의를 구하고 촬영한 것인가", "아이의 식사 예절이 안 돼 있다"라고 비판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이시영은 이혼 발표를 한 후 지난 7월 전 남편의 아이를 시험관 시술로 임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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