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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대표처럼..." 유승준 팬들, 이재명 대통령에 호소

2025.08.11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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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의 팬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유승준에 대한 입국 제한을 재검토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최근 디시인사이드 유승준 갤러리에는 '유승준을 사랑하는 팬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성명문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서 팬들은 "최근 정부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인과 공직자들에 대한 사면과 복권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라며 "관용과 포용의 정신이 정치인과 공직자뿐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도 공정하게 적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유승준의 사례에 대해 "유승준의 경우 이미 대법원에서 2019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비자 발급 거부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내려진 바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한이 계속되는 것은 형평성의 원칙과 법치주의 정신에 비추어 재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유승준 팬 일동은 이재명 대통령님께 간곡히 호소드린다"라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국회의원 등 정치인 사면 검토에서 드러난 국민 통합과 화합의 의지가, 일반 국민인 유승준 씨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데뷔한 후 '가위', '열정', '나나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밝고 건강한 청년 이미지로 사랑받았습니다. 그러나 입대를 앞두고 2002년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을 면제받아 비판 여론에 휩싸였습니다. 병역 기피 의혹이 불거지며 한국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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