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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조여정 "'살인자 리포트', 본 적 없던 영화…해낼 수 있을까 무서웠다"

2025.08.12 오후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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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조여정 "'살인자 리포트', 본 적 없던 영화…해낼 수 있을까 무서웠다"
배우 조여정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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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살인자 리포트'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오늘(12일) 영화 '살인자 리포트'의 제작보고회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조영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여정, 정성일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 분)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 분)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연쇄살인범과의 일대일 밀착 인터뷰를 호텔 밀실에서 한다는 독특한 소재로, 기자와 살인범 사이의 팽팽한 심리 게임을 그려 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조여정은 최근 '좀비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바, 이에 대해 "그저 고맙고 감사하다. '좀비딸' 역시 큰 도전이었다. 이후 '살인자 리포트'를 보여드리게 됐을 때 전혀 다른 매력의 영화인데, 그것을 관객들이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간 본 적 없는 형식의 영화였다. 일대일 인터뷰만으로 영화가 이뤄질 수 있고, 상당한 긴장감과 밀도로 작품이 채워진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래서 그만큼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무서운 작품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 저에게 작품을 제안해 주신 감독님의 믿음을 믿고 가고 싶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조영준 감독은 "다 보고 나가면 기가 빨리는 작품이다. '혀로 하는 칼싸움' 같은 작품이다. 저 역시 편집실에서 작품을 보고 나올 때마다 긴장할 정도였다. 영화를 보러 가실 때 보양식을 드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오는 9월 5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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