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세 아이 아빠 된다…초음파 사진 공개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KCM이 셋째 소식을 전했다.

KCM은 오늘(8일) 자신의 SNS에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오늘 발매될 노래처럼, 이 세상에 또 하나의 가장 예쁜 선물이 찾아왔다. 저 셋째 아빠 된다. 축하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곡은 셋째 소식 듣고 아내와 가족들이 너무 예쁘고 고맙고 사랑스러움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다. 정말로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덧붙였다.

KCM은 셋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지난 4월 KCM에게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2012년 첫째 딸을, 2022년 둘째 딸을 얻었다.

그는 아내와 첫째 딸이 생겼을 당시 교제 중이었지만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장녀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KCM과 아내는 2021년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미뤘고 언약식을 치렀다고 알려졌다.

KCM은 2004년 데뷔해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22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