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위해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를 잠시 떠난다.
진태현은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너무 사랑하는 우리 프로그램. 너무 애정하고 고생하는 작가, 연출팀, 모든 스태프, 고마워요. 잘 다녀오겠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숙캠’ 제작진으로부터 선물 받은 손 편지도 공개했다.
제작진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를 주셨던 만큼 이제는 저희가 마음 모아 응원하겠습니다", "태현 선배는 우리 팀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자 이숙캠의 분위기 메이커. 회복 빠르실 것이라고 믿어요"라며 응원을 보냈다.
진태현은 이번 주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지난달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당시 그는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여러 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 말라"고 적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