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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일확천금 노리다…" 자필 반성문 공개, 무슨 일?

2025.06.23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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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일확천금 노리다…" 자필 반성문 공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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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런닝맨’의 유재석, 송지효, 하하가 자필 반성문을 쓰는 굴욕을 겪었다.

지난 22일 ‘런닝맨’ 공식 SNS에는 “[반성문] 일확천금을 노렸던 유재석, 송지효, 하하의 벌칙 반성문 박제합니닷!”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 사람의 자필 반성문이 게재됐다.

유재석은 반성문에 “저는 일확천금을 노리다 패가망신하여 이 반성문을 씁니다. 앞으로는 더욱 심기일전해 동료들과 일심동체로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도록 경거망동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으며 웃픈 심경을 전했다.

송지효는 “일확천금을 노리며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해 반성문을 쓰게 됐습니다. 앞으로 환골탈태를 위해 심기일전하여 고진감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다짐을 전했고, 하하는 “일자무식 하하가 일확천금만을 노리고 멤버들을 배신해 죄송합니다. 이제는 일취월장해 ‘역시 명불허전이구나!’라는 말을 듣겠습니다”라며 너스레 섞인 반성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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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일확천금 노리다…" 자필 반성문 공개, 무슨 일?

이들의 반성문은 이날 방송된 ‘최깡벤저스 꼴찌 대전’ 특집 속 얼음공 베팅 게임 결과로 인한 벌칙이었다. ‘깡벤저스’ 송지효, 양세찬, 최다니엘, 지예은은 제시된 카테고리 중 하나를 골라 문제를 맞히면 베팅한 얼음공의 두 배와 상품을 획득하게 된다. 다른 멤버들은 정답자를 예측해 투자하는 방식.

송지효는 자신 있는 카테고리로 ‘경주’를 선택했고, 유재석은 그를 믿고 얼음공 5개를 베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송지효는 문제를 맞히지 못했고, 연이은 실패로 파산 위기에 몰린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대출까지 받는 상황에 처했다.

결국 또 한 번 등장한 ‘경주’ 문제에서 송지효를 믿고 올인했지만, 그는 ‘무구정광대다리니경(정답: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라는 오답을 적었고, 유재석은 대출 빚까지 떠안으며 벌칙 확정이라는 쓴맛을 봤다.

결국 유재석, 송지효, 하하는 반성문을 직접 작성해 공개하며 ‘꼴찌 대전’의 결말을 장식했다.

[사진 = OSEN 제공, '런닝맨' SNS]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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