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던 슈가는 오늘(21일) 소집해제됐다.
슈가는 남은 연차 이틀을 소진해 지난 18일 퇴근 후 사실상 근무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슈가의 소집 해제를 기념하는 공식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슈가를 끝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
가장 먼저 입대한 멤버 진이 지난해 6월 전역했고, 제이홉, 뷔, RM, 정국과 지민이 최근까지 차례로 군복을 벗었다.
방탄소년단 완전체에 대한 기대가 큰 가운데, 지난 13일 제이홉의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멤버들의 회동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들은 객석에서 함께 모여 제이홉을 응원했고, 정국과 진은 제이홉과 합동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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