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손흥민이 결장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패배했습니다.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최종 38라운드에서 브라이턴에 1대 4로 크게 졌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역대 최다인 22패를 기록하며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로 올 시즌을 마쳤습니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7골에 도움 9개로,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경기를 마친 뒤 주장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고 홈 경기장에 입장해 우승 축하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유럽 최상위 클럽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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