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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대작이라더니…'폭싹 속았수다', 뒤늦게 터진 현장 갑질 의혹

2025.05.29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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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대작이라더니…'폭싹 속았수다', 뒤늦게 터진 현장 갑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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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공개돼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뒤늦게 현장 갑질 의혹에 휘말려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에서 갑질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넷플릭스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지원이 전혀 없었고, 제작진은 배우 아니면 출연자들에게 돈을 쓰기 아까워 최대한 비용을 절감하는 데만 집중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폭로자는 "추운 겨울임에도 어르신 출연자들을 방치한 채 식사는 식당에서 30분 이내에 하도록 했고, 밥차나 티 테이블도 제공되지 않았다. 눈 내리는 날 야외에서 대기시키자 현장 배우가 난로 앞으로 데려갔다. 가발을 씌우기 힘들다는 이유로 머리를 밀고 자르는 일까지 있었다"고 전했다.

작성자가 실제 '폭싹 속았수다'에 참여한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폭로 내용이 구체적이고, 논란이 커지자 넷플릭스는 언론매체를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확인된 내용에 대해서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 등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배우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등이 출연했다.

제작비 600억이 투입된 대작으로 정식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전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TV쇼 4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흥행 성과를 냈다. 지난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작품상, 극본상, 남녀조연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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