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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학폭 의혹'으로 4년 표류한 '디어엠'…"4월 편성 검토"

2025.03.10 오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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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학폭 의혹'으로 4년 표류한 '디어엠'…"4월 편성 검토"
배우 박혜수 ⓒ필름영/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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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며 4년 넘게 표류했던 드라마 '디어엠'이 오는 4월 편성을 검토 중이다.

오늘(10일) KBS 조이는 YTN에 "드라마 '디어엠'의 4월 편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디어엠'은 지난 2021년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으나, 박혜수에 대한 학폭 가해 의혹이 제기되며 제작발표회가 취소되는 것은 물론 방송 편성까지 무기한 연기됐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였기에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도 피해를 입었다.

이후 KBS에서는 여러 차례 '디어엠' 재편성을 고려해 왔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박혜수의 학교 폭력 의혹이 해결되지 않자 메인 채널인 KBS가 아닌 케이블 채널 KBS 조이를 통해 작품 편성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박혜수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처음으로 불거진 것은 지난 2021년 2월이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여자 연예인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올라왔고, 일부 네티즌은 가해 연예인이 박혜수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소속사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최초 게시물을 올렸던 이 역시 해당 연예인은 박혜수가 아니라고 해명하며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중학교 시절을 비롯해 대학교 재학 중에도 박혜수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상황은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이들은 피해자 모임을 결성하고 박혜수의 사과를 요구했다.

소속사는 이들의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혜수 본인 역시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놓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후 박혜수는 지난 2022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너와 나'를 통해 복귀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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