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4월 인천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르세라핌은 오늘(28일) 오후 2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연 포스터를 올리며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투어는 4월 19~20일 인천에서 시작된다. 이어 5월 6~7일 나고야, 13~14일 오사카, 6월 7~8일 기타큐슈,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 7월 19일 타이베이, 25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9~10일 방콕, 16일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펼친다. 9월에는 북아메리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3집 ‘EASY’, 8월 공개된 미니 4집 ‘CRAZY’ 그리고 오는 3월 14일 선보이는 미니 5집 ‘HOT’으로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르세라핌 위버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시 새 앨범 ‘HOT’을 발매한다. 발매 전날에는 ‘LE SSERAFIM COMEBACK SHOWCASE ‘HOT’’을 개최한다.
[사진=쏘스뮤직]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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