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사마귀’가 크랭크업했다.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드라마.
변영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주연으로 나선 작품은 최근 촬영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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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고현정이 ‘사마귀’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고현정은 수개월간 동고동락한 현장 스태프 전원에게 방한 의류를 선물했다. 평소 SNS를 통해 ‘사마귀’ 팀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선물 역시 고현정이 직접 고심해 마련했다는 후문.
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지막 촬영을 마친 '사마귀'는 올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SBS]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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