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두 명이 미국 빌보드 '핫 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8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해 7위에 올랐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직후 이 차트에 8위로 진입했고,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고 기록은 K팝 여성 가수 중 가장 높은 3위다.
이번 주 차트에는 리사의 솔로 싱글 '본 어게인(Born Again)'이 69위에 오르며 처음 진입했다.
'본 어게인'은 팝스타 도자 캣과 레이가 피처링한 팝 곡으로, 지난 7일 공개됐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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