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방 의장은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64회 한경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그는 최근 노출된 사진과 달리 크게 체중이 감소한 듯 홀쭉해진 모습으로 현장에 나타나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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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는 재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방 의장 외에도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 IT 및 플랫폼 기업을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했다.
한편, 재계는 한경협에 네이버, 카카오에 이어 하이브와 두나무까지 합류하면서 향후 제조업 중심의 한경협 회장단 구성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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