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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측근 "악플로 고통스러워했다"

2025.02.17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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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측근 "악플로 고통스러워했다"
故 배우 김새론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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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측근이 생전 그가 악성 댓글로 고통스러워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한 측근은 오늘(17일) YTN star에 "김새론이 생전에 악플로 고통스러워했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측근은 고인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라며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생전 고인은 음주 운전 사건 이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지만 지속적인 악플과 여러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되냐"라는 내용의 짧은 동영상을 올려 거센 비난 여론에 시달리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고(故)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계속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론은 2009년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첫 데뷔했으며,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에서 '소미' 역을 맡아 원빈과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도희야', '눈길', '동네사람들', 드라마 '마녀보감'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6시 20분으로 예정됐으며, 장지는 미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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