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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플레이브 비하 논란에 사과 "무지 넘어 무례했다"

2025.02.17 오후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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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플레이브 비하 논란에 사과 "무지 넘어 무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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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버추얼 아이돌 그룹(사이버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캐릭터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신영은 오늘(17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생방송 오프닝에서 "2월 16일 일요일 코너에서 제가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에 대해서 했던 말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이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모든 의견들 겸허히 받아들인다. 상처를 받으신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을 통해서 다시 한번 말 한마디 한마디 무게, DJ로서 책임감 많이 느꼈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자신의 길을 달려온 플레이브를 저도 함께 배워가면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시대적 흐름을 읽지 못했다. 지금껏 플레이브가 열심히 활동을 해왔는데 무지를 넘어서 무례했다는 표현이 맞는 거 같다. 굉장히 무례했다. 그들을 응원하는 팬분들도 좋은 주말을 보냈어야 됐는데 저의 말 한마디에 무게감과 책임감을 절실히 느낀다"라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많이 공부하고 배우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정희'에서 김신영은 플레이브의 노래를 들은 후 "적응이 안 됐다", "솔직히 말씀드리는데, 우리 방송 못 나온다. 현타('현실 자각 타임'을 줄인 표현) 제대로 올 것 같다. 안 보이는데 어딜 보냐" 등의 발언을 해 팬덤의 거센 반발을 갔다.

2023년 데뷔한 플레이브는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된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사진 = OSEN, 블래스트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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