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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세 딸 입양 후…"선행 이용한다는 말에 상처"

2025.02.14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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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세 딸 입양 후…"선행 이용한다는 말에 상처"
사진=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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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세 딸 입양 사실을 전한 후 상처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오늘(14일) 진태현은 SNS에 "오늘은 상처에 대해 살짝 나누고자 한다. 누구나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다"라며 "하지만 우리 모두 조금은 어른스럽게 상황과 일들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 부부도 여러 상처로 힘들 때가 많다"라며 "특히 가까운 사람들 또는 우리를 잘 알지 못하면서 아는 듯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또 심지어 우리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 참 여러 말들이 돌고 돌아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우리에게 도착한다. 선행을 이용한다는 말을 듣고 연예인이라 입양을 했다는 말을 듣고 돈을 뭘로 벌길래 기부를 그렇게 많이 했냐는 등 수많은 말들이 저희가 가는 길에 잠시 지치게 하고 뒤를 돌아보게 한다"고 털어놨다.

진태현은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 있어 꾹꾹 참고 천천히 아내와 손잡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서로 마주 보며 '괜찮아?' 안위를 살피고 다시 힘을 내어 앞으로 간다"라며 "여러분 누군가의 말에 상처받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2010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이어 이들은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출산을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최근에도 경기도청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두 딸을 입양한 소식을 알렸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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