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이 2025년 3월 단독 콘서트 ‘Perfect Day 11’(퍼펙트 데이 11)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3월 7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매주 금, 토, 일 총 9회에 걸쳐 백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목소리]를 발매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소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이어갈 계획이다.
'퍼펙트 데이'는 매년 봄, 소란이 선보이는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퍼펙트 데이 11'은 소란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공연의 포스터는 인기 미국 드라마 '프렌즈'를 떠올리게 하는 콘셉트로 제작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스터 속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공연 당일에는 멤버들이 팬들에게 직접 모닝 문자를 보내는 ‘퍼펙트 모닝’ 프로그램과 공연 후 팬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 등 독창적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여러 회차를 관람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또라너 이벤트' 등도 예고되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공연을 주관한 엠피엠지뮤직 측은 “11주년을 맞은 퍼펙트 데이는 팬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난해보다 더욱 완벽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퍼펙트 데이 11’의 티켓 예매는 2월 3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MPMG MUSIC 제공]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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