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혜란이 새 드라마 '서초동'에 합류한다.
오늘(21일) YTN 취재 결과, 염혜란은 새 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염혜란은 극중 변호사 사무실이 밀집한 서초동의 건물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 불어넣는다. 남자 주인공 이종석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청춘 드라마. 실제 현역 변호사가 집필해 우리 일상과 주변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을 담당하며 성장해 나가는 변호사들의 성장기를 생생하게 그린다.
2000년 연극 '최선생'으로 데뷔한 염혜란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무법 변호사', '라이프', 영화 ' 아이캔 스피크', '걸캅스', '시민덕희'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홍자영'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내며 '국민 누나' 애칭을 얻었고,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는 '강현남' 역을 맡아 강인한 이모님 캐릭터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출처 = 에이스팩토리]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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