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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학폭' 폭로자 "모든 내용 과장, 각색했다" 사과

2021.02.24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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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학폭' 폭로자 "모든 내용 과장, 각색했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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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츄의 학교 폭력(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최초 제보자가 자신의 글에 대해 "잘못된 판단"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츄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던 A씨는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가 적었던 모든 내용은 과장됐다"라며 "학창 시절 김지우(츄의 본명)와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고, 시간이 흐르다 보니 기억이 각색되고 변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글을 쓰고 뭔가 잘못됐다고 느꼈을 때 글을 내렸어야 했는데 나의 잘못된 판단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 모든 것은 내가 부족한 탓이다. 블록베리 측과 이달소 츄 그 외 멤버들 그리고 팬들에게 죄송하다"라면서 "학폭과 관련된 다른 모든 글은 삭제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일이 이렇게 커질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이달소 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A씨는 자필 사과문까지 게재하며 "죄송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라고 사과했다.

지난 22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츄와 중학교 동창생이며, 츄에게 폭언 및 따돌림 등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소속사는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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