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KOZ 엔터테인먼트 인수설이 제기돼 시선이 쏠린다.
3일 한 매체는 빅히트가 KOZ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면서 관계자의 말을 빌려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KOZ엔터테인먼트 인수설과 관련해 빅히트는 "다양한 기회에 대해 열려 있으나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빅히트는 여자친구의 소속인 쏘스뮤직과 세븐틴, 뉴이스트 등이 속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하며 레이블을 확장했다. 지코가 설립한 KOZ 엔터테인먼트까지 인수하게 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현재 방송 중인 Mnet '아이랜드'에 지코와 함께 프로듀서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했다. 지코는 지난 7월 말 입대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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