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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포승줄 묶여 구치소 이동…오늘(26일) 구속 여부 결정

2019.04.26 오후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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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포승줄 묶여 구치소 이동…오늘(26일) 구속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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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포승줄에 묶였다.

박유천은 26일 오후 수원지방법원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했다. 박유천은 출석 과정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다물었다.

약 2시간 가량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박유천은 법원 밖에 모습을 드러냈다. 포승줄에 묶인 채 등장한 박유천은 호송차량을 타고 남부구치소로 이동했다.

박유천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저녁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영장이 발부되면 박유천은 구속된 상태로 유치장에서 경찰 수사를 받는다. 발부되지 않을 시 귀가조치된다.

이날 박유천은 머리색이 갈색으로 바뀐 상태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경찰 출석할 당시에는 검은색 머리였던 것과 다른 모습이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3일 박유천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국과수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박유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전 연인인 황하나와 올해 초 필로폰 1.5g을 세 차례에 걸쳐 구매하고 이 중 일부를 다섯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유천은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박유천 또한 자연스레 연예계에서 은퇴하게 됐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캡처 = YT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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