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절친 정준호로부터 새 영화 ‘현상수배’에 거액을 투자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으나, 이는 만우절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 1일, 신현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준호가 소중히 모은 30억 원을 내 영화에 투자해 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준호야 고맙다. 흥행으로 보답하겠다”며 “준호도 아이들이 어리니 무조건 잘 돼야 한다”는 구체적인 멘트를 덧붙여 실제 상황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고, 정준호가 거액을 투자했다는 보도가 잇따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이는 신현준의 만우절 농담이었다. 오늘(2일) 신현준은 정준호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추가로 공개하며 진실을 밝혔다.
공개된 대화에서 정준호는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여기저기서 전화 오고 난리다”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신현준은 쿨하게 “만우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정준호는 30억 원의 투자 대신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친구의 신작을 든든하게 응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신현준의 새 영화 '현상수배'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범죄자 ‘철구’로 인해 사건에 휘말린 소시민 ‘현준’이 경찰과 공조해 추격전에 뛰어드는 코미디다. 신현준이 1인 2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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