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가 3년 만에 다시 제기된 박수홍과의 불화설을 직접 해명했습니다.
윤정수는 3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일부 청취자들이 “박수홍이 왜 결혼식에 오지 않았느냐”며 불화설을 언급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정수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연예인이 70명이 넘는다며, “박수홍 씨도 축의금을 보내왔다.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해에서 비롯된 또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지길 원치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 2022년 박수홍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아 당시에도 한 차례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윤정수는 지난달 30일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씨와 결혼했으며, 사회는 김숙과 남창희가 맡았습니다. 이무진과 배기성, 쿨 이재훈이 축가를 불렀고 박명수, 김지혜, 박준형 등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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