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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행하는 난 어땠겠나"…이이경, '면치기 논란' 해명 재조명

2025.11.24 오후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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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면치기 장면 비하인드를 폭로한 가운데, 당시 배우 심은경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었다고 밝힌 영상이 재조명됐습니다.

지난 7월 이이경은 방송인 데프콘의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 출연해 데프콘과 송해나에게 면치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이경은 "해명할 길이 없었는데 여기서 해명하면 되겠다"며 "일본에서 4시간을 찍었는데 여기서 한 시간 분량을 뽑아야 했다. 사실 전날부터 심은경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내가 많이 무례할 예정'이라고. 그냥 솔직하게 표현해주면 되고 너무 못 참겠으면 알려달라고도 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데프콘은 "보통 만나서 녹화 들어가기 전에 '오버할 생각이 있다'고 하지 않나"라고 묻자, 이이경은 "만나면 촬영 시작인데 어떻게 이야기를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이이경은 "더 화제성이 된 게, 카메라 각도가 미쳤다. 면치기를 하는데 은경 씨 얼굴이 반 쯤 보이는데 진짜 경멸하는 것 처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데프콘은 "누가 라면을 먹는데 그렇게 먹나"라고 하자, 이를 들은 이이경은 "이걸 행하는 난 어땠겠나"라고 말했습니다.

YTN star 육지혜 (yjh78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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