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늘(23일) 넥스지, 더보이즈, 싸이커스, 우즈, 크래비티, 프로미스나인(가나다순)이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넥스지는 올해 국내외 활동과 부도칸 공연으로 성장세를 보여 왔다. 더보이즈는 정규·미니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싸이커스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신예로 주목받았다.
우즈는 군 복무 중 발매곡이 역주행해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전역 후 신곡 활동을 재개했다. 크래비티는 정규 2집과 팬 콘서트 투어로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여름 앨범 흥행과 함께 첫 월드 투어에 나섰다.
지난해 첫 개최된 KGMA에서는 에스파,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이 ‘그랜드 트로피’를 수상했다. 올해는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키스오브라이프 등 이미 발표된 1차 라인업과 더불어 트롯·밴드 아티스트, 루키 라인업까지 다양한 무대가 예고돼 있다.
시상식은 배우 남지현이 이틀간 메인 MC로 나서고, 아이린(레드벨벳)과 나띠(키스오브라이프)가 각각 날짜별 진행을 맡는다. KGMA는 앞으로 스페셜 라인업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KGMA 조직위원회]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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